우리교회의 숨은 자랑, 중보기도사역팀의 모임이 지난 6월 14일 주일 오후 1시 반, 믿음홀에서 열렸습니다.
모두 알고 계시는대로 중보기도사역팀 담당교역자는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황연자전도사님입니다.
송치순권사님을 비롯한 아주 귀하신 여섯 분의 권사님(태영숙, 송치순, 조영자, 김기도, 김주영, 김순영권사님)께서 요일별로 매일 헌신하고 계시며, 심지현권사님을 팀장으로 하여, 서기로 수고하시는 박송희집사님과 총무겸 회계담당인 서병숙집사가 함께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들을 포함한 90여명의 봉사자가 매일매일 중보기도실에서 릴레이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날의 미팅에 앞서 심지현권사님이 솜씨를 발휘하여 정갈한 구절판요리를 귀한 헌신자님들에게 대접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재료를 다 익혀 조리하고 전병까지도 어쩜 그리 얌전하게 부치셨든지 며늘님 되실 분 미리미리 요리 실력을 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심권사님, 귀한 음식으로 섬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돕지 못해 죄송하고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회의시간...
여러가지 안건들도 많았는데...
보다 나은 팀 사역을 위해 여러가지 거침 없는 의견들을 나누고 방안들을 찾아가며, 또 서로를 격려하는 아름다운 우리 중보기도사역팀 식구들...
그 날의 스케치를 한 번 보실까요?
서병숙<bssuh64@hanmail.net>
[해운대제일교회 중보기도사역팀 담당교역자와 헌신자님들과 함께...]
[장만 해 온 음식을 차리고 있는 심지현팀장님과 이를 도우시는 분들]
[역시 한국 전통요리가 우리에겐 편안하고 귀하고 건강하게 느껴지네요...]
[도와주신 새 가족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어르신 권사님들 많이 많이 잡수시고 건강하셔요...]
[마구 섞어 먹는 맛도 좋았어요... 앗! 저기 가운데 손님이 오셨네요???]
[이제 회의시간... 보다 나은 팀 사역을 위한 의견들이 모아집니다...]
[회의를 진행하시는 황연자전도사님!!!
어머! 태영숙권사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뭘까요??? ]
[중보기도실의 최고령 지킴이, 송치순권사님... 참으로 아름다우시죠???]
['아니여~ 아니여~!!!' '뭐가요~ 권사니~임~???']
[모든 순서를 기도로 마무리 하시는 황연자전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