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6일 오전 9시~10시, 부산 라디오 극동방송 "행복한 아침"(제작 김경화PD, 진행 다대포평강교회 이동복목사 & 김경화PD)에 우리 해운대제일교회가 출연하였습니다.
방송국 측에서는 오래 전부터 우리 교회를 섭외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드디어 생방송 "행복한 아침"이란 코너에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이 날은 우리 교회에 서울 '높은뜻교회' 김동호목사님을 모시고 '심령부흥집회'를 시작하는 날이라서 시기적으로도 매우 적절했다고 보여집니다.
생방송을 위해 남진목사님께서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시키시던지 실전과 같은 리허설을 서너 차례나 치르었지요. 그 결과는 물론 대 만족 이었습니다. 방송국 측에서도 앞으로 우리 교회의 방송분을 표본으로 삼아 "이렇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하며 타 교회에 자료로 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소'로 시작하여 '미소'로 마무리한, 참으로 멋진 방송이었습니다.
'저 푸른 해운대에 그림같은 교회에서 행복하게 사역하신다'는 남진목사님과 구경성장로님을 비롯한 총 16명(사진참조)의 교회식구들이 출연하였는데, 어색함이 전혀 없이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마치 프로들이 출연한 것 같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0933' 문자고지가 나가기도 전에 우리 해운대제일교회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응원 문자 참여로 '행복한 만남'의 열기는 남아공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배소곳이~'하며 배소연권사님의 이름으로 멋진 삼행시를 지어 보내신 박광자권사님은 오늘의 최고 문자상으로 뽑히기도 하셨지요.
이 날 방송에는 우리 교회의 여러 가지 많은 사역들 중에서도 약간은 자극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의 반찬나눔과 전도폭발, 선교무용, 장학위원회의 사역(자세한 내용은 사역게시판 참조)이 소개 되었고, 또 각 사역을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넘치는 끼와 재치를 맘껏 발산한 광고방송 아나운서 최영애집사님은 곧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올 것만 같았지요. 네 번의 히든카드를 꺼내 보이며 끝까지 사랑해 주신 하나님을 고백한 윤미란성도님과 지난 해 심장수술로 육신의 연약함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이희경집사님의 간증은 모두를 감동시켜버렸습니다.
이동복목사님과 김경화PD님의 훌륭하신 진행 덕분에 정말로 '행복한 아침'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중매체를 통해 '미소가 가득한' 우리 해운대제일교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도 물론입니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싶으십니까? 해운대제일교회로 오십시오.
이동복목사님과 김경화PD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이 시간을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
라디오 생방송을 직접 들으신 분은 그 생생함이 더 할 텐데요, 못 들으신 분을 위해 다시 듣기(사역게시판6번)를 준비했고요, 또 출연자들의 원고도 정리(사역게시판7~17번)하여 올려 드립니다. 또 산소(O2)와 같은 최옥자권사님을 흉내 내는 이동복목사님의 덩실덩실 춤사위를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아래 영상으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과정에서부터 함께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 돌리며, 이상 해운대제일교회 '그림자 기자' 서병숙집사입니다. <bssuh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