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2월3일), 지긋한 나이의 풍채가 좋으신 표영학 목사님(수석 부목사)께서 새로 부임하셨고 이날 오후예배 때 목사님의 설교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전문사역자답게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과 관련하여 '풍요속의 빈곤(요10:10)'이라는 제목으로 그 첫 번째 말씀을 선포하셨는데요, 사람들이 왜 자살을 하게 되는지,그 징후에는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왜 자살을 하면 안 되는지와 그 해결 방법까지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관련설교영상보기클릭)
‘경험’은 ‘사단의 설명서’라고 했습니다. ‘내 경험, 내 지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설명서’인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다음세대를 섬기는 교사들은 그보다 앞선 지난 1월 21~22일 해운대제일교회당에서 열린 남부산동노회주일학교연합회 교사 세미나에서 미리 뵐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1목장과 상담사역을 맡게 되신 표영학 목사님은 EBS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는 등 워낙 유명하셔서 성도님들이 먼저 알아볼 정도였습니다.
총신대학교에서 상담학 겸임교수로 활동하시기도 한 목사님께서는 대학 때부터 상담학에 관심을 갖고 있으셨는데 일반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그 비참한 한계를 알게 되었고, 이에 다시 생명 얻는 ‘성경적 상담학’을 공부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2013년도 양육과정 중 표 목사님께서 강의하시게 될 '상담아카데미'도 벌써부터 마감되어 이 성경적 상담학에 성도님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또한 교육학 박사님이기도 하시고 교목으로도 오랫동안 계셔서 청소년 등 다음세대 상담에도 큰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역사적 위인들의 곁에는 남다른 전략으로 그를 돕는 지혜로운 책사들이 있어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표영학 목사님께서는 기획을 잘 하시고 전략가적인 성격유형을 지니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 해운대제일교회의 행복한 비전을 위해 어떻게 쓰임 받으실지 정말 기대가 큽니다.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 세상의 소망
목사님에 대한 궁금증은 아래의 인터뷰 영상에서 자세하게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표영학 목사님 인터뷰 영상]